오늘의 등산은 파평산!!
파주에 있는 낮은 산이다. 높이는 496m이고 등산코스가 무난하다고 해서 출발!!
어째 점점 낮은 산으로 가는지 ㅋㅋㅋㅋ
등산 전 빵과 커피로 배를 채웠다.
파주 베이커리카페 폴콘
친구 추천으로 향한 폴콘 파주에 마침 등산을 가게 되서 들렸다.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는 멀어서 못갔던곳 ㅠㅠ 드뎌 가게 됐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굿즈들 넘 귀엽다 괜히 접시 살뻔 ㅋㅋ
ralll.tistory.com
등산 시작!ㅋㅋㅋ 점점 장비가 늘어간다. 종아리보호대(?)와 등산스틱까지 챙겨왔다.
하지만 파평산 다녀온 이후 등산을 못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평산 등산코스는 이러한데 저기 오른쪽에보이는 파평산 정상은 못올라간다고 해서 정상정자를 목표로 시작함.
이제보니 길이 엄청 많다!ㅋㅋㅋㅋ 군사도로도 있으니 등산에 유의.. 이걸 이제야 알다니...
그 사연은 뒤에서...
요기는 산 입구
산 입구에 주차장 같은건 없지만 주변에 차몇대는 댈 수 있을듯!
아 그리고 산 밑에 파평체육공원이 있는데 거기 주차장이 더 넓다.
그 주차장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어서 좋았음.
이 표지판을 보며 정상정자로 ㄱㄱ!!
역시나 낙엽이 많군...
낙엽밟는소리는 좋은데 등산하기는 별로다 ㅋㅋㅋ 길도 잘 안보이고.. 내려올땐 미끄럽다.
올라가는 길은 여느 겨울산과 다를게 없음.
추읍산보다 사람이 많았다. 낮은 산이라 산책 겸 올라오시는분들도 많은 듯!
근데 올라가다보니 읭....? 뭐죠...?
이런 산같지 않은 초소같은........
길을 잘못들고야 말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파평산 생각보다 화살표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군인분들 모이는 곳 같은 곳에 왔다....
군사도로는 아니지만..... 암튼 여기서 더 올라갈 수가 없었다.. 흑흑...
파주 풍경이나 더 보고 내려옴 ㅋㅋㅋㅋㅋㅋ 뭔가 빨리 내려와야할 것 같은 기분..
한시간 반정도의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다시 등산로를 봤다.
우리는 저 위에 삼거리까지 갔던 것이고 조금만 더 올라갔으면 정상정자를 만날 수 있었던 것...
파평산은 오르기 전에 코스를 잘 보고 갑시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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